애플워치SE 40mm 구매 후기(ft. 최저가로 사는 방법)

애플 워치 SE 40mm 구매 후기(ft. 최저가로 사는 방법)

애플 제품은 사 도사도 끝이 없다. 6월에만 사과농장에 300만 원이나 써버리고 말았다. 맥북 m1, 아이폰 13 미니 2개, 애플 워치 40mm를 구매했고, 집에 있는 맥북프로 16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까지 사과농장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번에는 벼르고 있던 애플 워치 SE 40mm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이보다 더 최저가는 없을 것 같다. 

애플 워치 SE 40mm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아래 본문 내용을 꼭 확인하고 최저가 구매를 노려 보자. 최저가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꼭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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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SE 구성품

애플 워치 7까지 출시되었지만 워치로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고 생각된다. 비싸게 주고 애플 워치 7을 살 이유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애플 워치 SE로 구매했다. 기능이 많다고 해도 구매한 후기를 들어봐도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평이 많다. 그래고 패션과 시계 역할을 충분히 하기에 SE까지 스스로 합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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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포장은 심플하다. 비닐을 뜯을 때 그 설렘이 있다. 비닐은 뜯고 겉에 포장을 뜯으면 안에 박스가 2개로 나눠져 있다. 하나는 스트랩이고 하나는 애플 워치 본체랑 충전 케이블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박스를 열어 본다. 

애플 워치 SE 40mm는 남자가 사용하기에는 많이 작아 보이는 사이즈다. 와이프가 사용할 거라 40mm를 샀지만 남자가 사용 할 거라면 44mm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4mm 차이지만 착용했을 때 체감되는 사이즈는 더 컸다. 손목이 작은 남자라도 개인적으로 44mm를 추천하는 바이다. 

색은 골드로 구매했다. 사실 실버 색상을 원했지만 순식간에 실버가 품절되는 바람에 아쉬운 데로 골드를 구매했는데 실물은 의뢰로 고급지도 괜찮았다. 여성분이라면 골드가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특히 액세서리 중 골드가 많다면 더 잘 어울린다. 스트랩 색상도 밝은 베이지라 굉장히 잘 어울렸다. 

스트랩은 2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는데 손목이 두꺼운 사람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small, medium으로 제공한다. 

마지막 구성품으로 충전 케이블이 있는데 아쉽게도 아답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충전 케이블 한쪽을 C-type으로 돼있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는 C-type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 아답터가 필요하다. 기존에 맥북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맥,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어 별도의 아답터는 없어도 될 것 같다. 

 

애플 워치SE 스트랩 끼우는 방법

애플워치 스트랩 끼우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방향에 맞춰서 좌우로 부드럽게 밀면 Lock이 걸리면서 고정된다. 애플워치 본체랑 스트랩이랑 유격 없이 장착되는데 눈으로 보면 일체형인 것처럼 퀄리티가 좋다. 

1. 짧은 스트랩 밴드를 위로 위치하게 준비한다. 
2. 짧은 스트랩 밴드를 딸깍 소리 날 때까지 밀어 넣는다.
3. 긴 스트랩 밴드를 아래로 위치하게 준비한다.
4. 긴 스트랩 밴드를 딸깍 소리 날 때까지 밀어 넣는다. 

처음에 스트랩 밴드 위치가 헷갈릴 수 있으니 아래 이미지 사진을 참고하여 스트랩을 끼우도록 한다. 짧은 스트랩 밴드가 애플 위치 기준으로 위로 가야 되고 긴 스트랩 밴드가 아래로 가야 맞는 방향이다. 

 

애플 워치 SE 스트랩 빼는 방법

끼우는 것만큼 빼는 것도 간단하다. 애플 워치 뒤면을 보면 가운데 긴 바 형태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누르고 스트랩을 끼웠던 반대 방향으로 밀면 쉽게 빠진다. 버튼이 작아 손으로 누르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가능하면 손톱을 이용해서 누르는 게 좋다. 다른 뽀죡한 거로 누르면 쉽게 흠집 날 것 같다. 소중하게 다루어 줘야 한다. 

 

애플 워치 SE 40mm  최저가 구매 후기

애플 워치 SE, 맥북프로16인치, 아이패드프로12.9인치 모두 쿠팡에서 구매 했다. 대놓고 쿠팡 광고하는거 맞다. 하지만 어쩌겠나 쿠팡이 제일 최저가인 것을 말이다. 애플워치SE 정가 324,190원에서 64,840원 할인받아 259,350원으로 구매했다.

중고 가격보다 저렴하다고 본다. 최저가로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저가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다린다고 무조건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쿠팡에서 대란으로 올라오는 제품은 진짜 몇 분 안에 매진이다. 

몇 가지 준비를 하고 기다려야 한다. 

1. 네이버 대형 카페에 가입한다. 
2. 키워드 알림에 '대란' 키워드를 등록한다. 
3. 대란 알림에 원하는 제품이 올라온다. 
4. 구매 사이트로 접속해서 구매한다. 

대형 카페에 대란으로 올라오는 글만 잘 확인해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알림이 뜨고 나서 몇 분이면 솔드아웃이니 일단 결제하고 나서 생각하자. 나도 실버를 고민하다 놓치고 골드로 구매했다.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 워치 SE 최저가 및 후기를 한번 참고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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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애플 워치 SE와 애플 워치 7의 가격차이는 2배 정도 나는데 비해 성능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게 SE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이다. 두 제품의 주요 차이점은 디스플레이다.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만 애플 워치 7은 베젤이 1.7mm로 애플 워치 se 베젤 4.5mm보다 2배 이상 얇다.

그렇기 때문에 20%가량 디스플레이가 더 커졌다. 그거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도 동일하다. 애플 워치 7을 살 바에는 애플 워치 SE를 2개 사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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